급등주 차트 확인

오직 분봉 차트만 활용한 필승 단타 기법!(실전 매매 꿀팁 포함)

MaCao KIM 2021. 10. 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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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식을 만지는 지성인들의 『주.만.지』 마카오 김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려운 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필승 단타 기법' 하나를 공유 해드릴까 합니다. 

 물론 공유한다고 한들 실전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트레이닝이 필요하겠지만, 이 기법은 제가 실제로 상시 투자 대회 등을 통해서 활용했던 기법으로서, 적절히 매매하시는데 활용을 하면 심심치 않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도록 할텐데, 한가지만 생각하고 가겠습니다.

 먼저, 단타라고 불리는 '데이 트레이딩'을 진행하는 이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단타를 진행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때에 따라 레버리지 등을 활용하여 짧은 수익을 추구함으로서 복리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방법이며, 이 방법은 거시적 환경에 따른 美 증시 및 국내 증시 환경의 요인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냐, 당일 기준으로 매수와 매도가 완료되는 결과가 나오다보니,

 

 '오버나잇이나 스윙으로 투자를 한다고 할때 새벽간 발생할 수 있는 글로벌 증시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는데 기인합니다.

 그러나 이에 맞게 당연히 단점도 있겠지요. 가장 큰 단점은 잦은 매매로 인한 수수료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는 것입니다. 즉, 일정 수준의 % 이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본전 매매만 진행한다고 할 때 약 0.3%의 매매 수수료를 감안한다면 100번만 본전 매매를 한다고해도 총 자산의 30%의 자산이 삭감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레버리지까지 사용했다고 하면 그 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이지요.


'단타 매매(데이 트레이딩)'의 장점

1. 짧은 수익과 빠른 회전으로 복리성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 스윙 및 오버나잇 투자로인한 예상치 못한 시장의 변수를 방지할 수 있다.

 

3. 레버리지 투자시 단기간에 수익 극대화가 가능하다

 

4. 목표 수익률의 달성을 빠르게 진행함으로서 증시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단타 매매(데이 트레이딩)'의 단점

 

1. 수수료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 할 경우, 본전 매매만 반복하더라도 수수료(거래세 포함)로 인한 자산삭감이 진행된다.

 

2. 호가 변동 및 기준의 미비에 따른 불안감으로 심리적으로 피로도가 크다.

 

3. 예상치 못한 급성 매물로 손절처리를 하지 못 할 경우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면 '깡통'이 가까워진다.

 

4. 명확한 기준이 없을 경우 추후에도 뇌동매매성 투자 기질을 벗기가 어려워진다.


 자, 이제 단타에 대한 목적, 장점과 단점을 인지하였으니 단타의 기준을 적립하기 위한 저의 단타 매매 기법 1개를 공개하겠습니다. 

 

'단타 매매(데이 트레이딩)'의 종목 선정

 

 단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호가의 변화가 큰 종목이어야 합니다. 즉, 일반적인 중/장기투자가 주가의 장기적 변화곡선을 통해서 수익을 확보해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단타는 그 과정의 시간을 단 하루에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일의 변동성이 큰 종목을 노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단타는 결국 종목의 선정과 그 선정 시간이 상당히 중요할 것인데, 단타의 종목을 선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선정 기준이 투자자마다 '실시간 조회 상위, 전일 등락율 상위, 거래량 급증, 거래대금 상위, 체결강도 상위 등' 상당히 여러 기준에서 종목을 선정할 수 있는데 오늘은 이중에서 '거래대금 상위'로서 종목을 선정하여 한번 예를 들며 알아보겠습니다.

 

2021.10.28.목. 거래대금 상위(코스닥)

 오늘은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에서도 특히나 시장의 주목을 상당히 크게 받았던 '파워넷(037030)' 이라는 종목으로 한번 기법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이 기법의 이름을 저는 '2차 고점 돌파 매매' 라고 부릅니다.

 

 제가 앞서 종목 선정은 종목도 중요하지만 선정을 하는 시간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보통 09:00~09:30이 가장 시장의 변동성이 큰 시기이기 때문에 해당 시간에 거래대금 상위 종목들을 나열하여 매매 포인트를 잡습니다.

 

'2차 고점 돌파 매매'의 매매 포인트(손절 구간의 설정 등)

파워넷(037030) 당일 3분봉 차트

 파워넷의 3분봉 차트 입니다. 물론 단타 중에서도 스켈핑을 이용할때는 보다 차트를 1분봉, 30초봉, 틱차트 등을 활용하기도 합니다만, 그건 스켈핑을 상당히 타이트하게 가져갈 때 보통 사용하는 편이고 그게 아니라면 보통은 3분봉 차트를 활용합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차트를 보셨을 때 매매 포인트가 잡히시나요? 아마 단타를 평소에 하셨던 분들이라면 나름의 스스로 기준이 있으실 것이기에 그 기준에 맞춘 매매 포인트가 보이시긴 하실 겁니다.

 

 이제부터는 제 매매 포인트를 한번 공개해 보겠습니다.

 

 3분 봉의 첫 캔들이 음봉으로 형성되느냐 양봉으로 형성되느냐에 따라 고점 포인트나 매매 포인트를 경우의 수를 두어 진행하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3분 봉 캔들이 양봉이라는 기준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이 단타 매매의 기법 명은 '2차 고점 돌파 매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1차 고점' 또한 분명 있겠지요. 저는 1차 고점을 첫 3분봉 캔들이 양봉이라는 가정 하에, 상승 구간이 연속된 음봉으로서 하락 전환되는 시점의 종가를 1차 고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때 형성된 '1차 고점'은 추후 지지 및 저항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1차 고점을 형성한 후에는 보통 3분 봉 흐름이 바로 2차 고점을 형성하기 위해 뻗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보시는 것과 같은 조정구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때 노리는 적기의 종목은 양봉의 첫 3분 봉 캔들 형성을 기점으로 시초가를 깨지 않고 지지구간으로 형성되며 추세가 상승전환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여기서 만약 추세가 전환되면서 1차 고점을 뚫어주지 못한다면 그 종목은 '2차 고점 돌파 매매'의 기준에 적합하지 못하며, 당일 매수세가 양한 것으로 볼 수있기에 과감히 패스해야 합니다.

 

 여기부터가 중요합니다. 추세 전환이 진행되어 '1차 고점'을 뚫어 주었다면 이때부터는 '2차 고점'의 형성을 확인해야합니다. '2차 고점'은 '1차 고점'과 마찬가지로 '1차 고점'을 돌파한 후 상승 추이가 나와주는 상황에서 연속된 음봉이 출현하는 시점, 하락 전환 이전의 고점을 '2차 고점'으로 설정합니다.

 

 이후에는 간단합니다. 이 '2차 고점'을 돌파해주는 시점을 매수 타점으로 봅니다. 1차 고점의 돌파는 심리적 관점에서 볼 때 단순 흔들기를 강하게 내비추어줄 가능성이 높고, '2차 고점'부터는 '1차 고점' 돌파에서 털려버린 단타 매수세들로 인하여 무게감이 가벼워지고, 이후 상승추이가 보일 때 다시금 '아, 이때다!'하고 매수에 가담해줄 경우의 수가 높기에 수익 실현 구간을 잡게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절도 중요하지만 '손절' 역시 가장 중요한 기술적 요인으로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 단타입니다. 이 기법에서의 손절 구간은 타이트하게 '1차 고점' 구간을 그 손절 포인트로 잡습니다. 다만, 시장의 영향이 예상되고 조금 더 느슨하게 여유를 둔다고하면 최대 '20분 선' 까지를 추세의 연장선으로 보고 대응하기도 합니다.

 

 익절은 개인적으로는 단타인만큼 약 3%정도의 성과를 그 목표로 하고 대응합니다. 물론 그 이하에서 호가를 보며 물량이 출회한다면 정리하고 나오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구간에 대한 욕심은 일절 두지 않습니다. 그게 제 원칙이기도 하구요. 결국 단타는 내 자신의 기준과의 싸움이기에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단타 매매(2차 고점 돌파 매매)' 종합 의견

 제가 이 글에서 참 상세하게, 더 디테일하게 체크드리면 좋겠는데 글 재주가 없어서 그런가 하고픈 말은 참 많은데 손으로는 잘 써지지가 않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유튜브를 하나 봅니다. 제가 이렇게 실전 매매에서 활용하는 이 기법을 어떻게 보면 제 밥그릇일텐데도 알려드리는건 마치 '맛집 고수'들이 자신의 비법을 오픈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기법과 활용성 높은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한 트레이닝이 꾸준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적립하지 못하고, 변수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지 못한다면 모든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앞으로 제가 단타든 어떠한 방법이든 다양한 내용들을 포스팅 할 것인데, 단순히 읽고 넘길게 아니라 만약 '이건 좀 나한테 맞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반복숙달을 통해 체득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투자는 이론이 뒷받침 되더라도 몸이 먼저 반응을 해야할 때도 있듯이 그 감각을 익혀야 하는 영역이기에 반복숙달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실전 매매 및 수익률 대회에서 사용하곤 했던 매매 기법을 설명드려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한 기준과 원리인데, 결코 투자는 복잡하게 생각할 수록 변수만 깊어져 가기에 최대한 단순하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법과 팁을 공유할 예정에 있으니 많이들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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